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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광표

베스트 와인 아카데미는 2001년 6월 9일 국내 와인 애호가들과 보르도 프리미에 그랑크뤼 5종(Ch. Lafite Rothschild, Ch. Latour, Ch. Mouton Rothschild, Ch. Margaux, Ch. Haut-Brion)의 수평 시음회를 주최하여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2002년 11월 23일에는 80년대의 프리미에 그랑크뤼 5종을 엄선 하여 시음회를 개최 하였고, 청담동의 와인 바 '까사 델 비노'에서 2003년 12월 20일 다시 보르도 와인의 최고봉인 프리미에 그랑크뤼(2000 vintage) 5종의 수평 시음회가 와인 애호가들의 지대한 관심 속에 매우 뜻깊은 행사로 진행 되었다.

이번 수평 시음은 동일한 빈티지의 서로 다른 보르도 빅 파이브 와인(Big Five Wine) 5종을 동시에 같이 시음함으로 각각 따로 시음할 때보다 각 와인과의 비교가 쉬우며 또한 각 와인의 특징이 명확하게 드러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수평 시음의 중요한 점은 시음을 복잡하고 어렵게 만드는 것이 아니고 비교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는데 있다.

1. Château Haut - Brion 2000
(Wine Spectator: 94 / Parker's note: 98)

오브리옹은 메독 지역의 와인이 아니면서 그 유명한 1855년 보르도 와인 등급 분류에 일등급 와인으로 지정된 첫 번째 와인으로 유일한 Grave 지역의 와인이며 역사적으로 특별한 명성을 가진 와인이다. 또한 보르도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포도 재배지이며 가장 먼저 설립 되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일등급 와인보다 일세기 이상 더 비싼 가격에 판매 되었다.

Samuel Pepys 의 1663 년 4월 10일의 일기에서 'Ho Bryan'이라 불리는 순한 프랑스 산 와인을 마셨는데 그 와인은 "처음 마셔 보는 것으로도 아주 향과 맛이 대단하였고 상당히 특이 했었다" 라고 기록하고 있다. 1787년 보르도를 방문한 Thomas Jefferson(나중에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음) 또한 오 브리옹을 극찬했다.

"환상적인 복합성의 독특한 향으로도 훌륭한 와인(Ch. Haut-Brion)이란 것을 인지할 수 있었다. 질감이 무거우면서도 탄닌과 여운이 균형과 조화를 잘 이룬 대단히 훌륭한 와인이다."

와인 마스터인 클라이브 코우트스(Clive Coates)의 우아하고 매력적인 와인이라는 표현과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와인 작가 유 존슨(Hugh Johnson)의 조화로운 와인이라고 한 말을 다시 한번 더 되새기게 하는 와인이다.

2. Château Margaux 2000
(Wine Spectator: 100 / Parker's note: 95)

보르도 포도원들 중 유일하게 지역명으로까지 그 이름이 사용되는 샤또 마고 다른 일등급 와이너리들에서 발견 할 수 있는 품질의 일관성은 조금 부족하지만 작황이 좋은 2000 빈티지에는 그 어느 일등급 와인에도 뒤지지 않는 최고급 와인을 생산해 내어 그 명성을 세계에 떨친 샤또 마고 , 마고의 역사는 13세기 초 해적들로부터 시골 변방을 보호하기 위해 요새를 지롱드 강의 어귀에 군데군데 설치했는데 이때 설치된 요새 중 하나가 바로 현 샤또 마고의 자리에 있었다고 한다. 이 땅의 기운이 샤또 마고가 500여년간 여러 소유주의 손을 거치는 동안에도 꾸준히 그 역사를 이어올 수 있게 했는지도 모른다.

샤또 마고의 레드 와인은 포도 수확 이후 약 2년간 발효 숙성 과정을 거쳐 늦여름 혹은 가을에 병입 된다. 이 같은 병입 시기를 도입하는 것은 마고 소구역의 본질을 확실하게 표현하기 위한 것이다. 즉 까베르네 쏘비뇽 품종의 비율을 높이고 장시간의 발효 숙성 과정을 도입하는 것은 마고의 특유의 매끄럽고 복합적인 섬세함에 오랜 생명력을 더하고 보강 하는데 꼭 필요한 견고한 맛의 뼈대와 식감을 샤또 마고의 와인에 담아내기 위한 작업인 것이다.

"미량의 풍미와 미네랄 향을 곁들인 내향적(Ch. Haut-Brion의 향을 외향적이라고 본다면) 향은 또 다른 활력, 세련미와 품위를(Ch. Haut-Brion과 비교하여) 나타내고 있다. 여운이 아주 길고 매우 세련된 탄닌 골격과 함께 질감이 대단히 무거운 와인이다."

샤또 마고는 프랑스인의 자존심이라는 말이 있듯이 최상의 맛을 도출한 2000 빈티지 마고의 뒤에는 능력 있고 대단히 영향력인 Corinne Mentzelopoulos, Phillippe Barre, 1983년에 관리인으로 임명되어 "나무통에서 와인의 숙성"이란 논문을 쓴 젊은 실력가 Paul Pontallier, 그리고 현명한 조언자인 귀재 Emile Paynaud 교수가 있다. 그리고 이들이 있었기에 200여년 전 토마스 제퍼슨의 극찬 "샤또 마고를 프랑스 최고의 와인"이 현재까지 그 명맥을 유지하는 것이고 100년 전 아르망 다르마이악(Armand d'Armaihac)을 매혹시킨 향기를 꾸준히 뿜어낼 수 있는 것이다.

3. Château Latour 2000
(Wine Spectator: 100 / Parker's note: 98)

라투르는 1855년 보르도 메독 등급 분류에서 1등급을 획득한 이래로 1945, 1990, 2000년 빈티지가 100점을 획득함으로써 보르도 와인 중 가장 견실한 와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라피트 롯실드, 마고, 무통 롯실드 등은 1960년대와 1970년대에 괄목할만한 발전은 하였지만 라투르의 비교 대상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라투르는 많은 인내가 필요한 와인이다. 평균적으로 10년에서 15년의 병 숙성을 거쳐야 부케(Bouquet) 향이 생성되고 거친 맛이 없어진다. 육상 선수에 비유한다면 단거리 선수가 아닌 장거리 선수인 것이다. 이것은 또한 와인의 생명력이 대단히 길다는 것을 뜻한다. 라투르 와인은 보통 20년에서 30년이 지나야만 마시기 좋은 상태가 된다. 때로는 수 십년이 지난 와인을 마실 때도 이 와인이 좀더 숙성이 필요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 때도 있다. 19세기말의 몇몇 빈티지 , 특히 1863년과 1899년산 와인은 아직도 대단히 생명력이 있고 상당히 마실만하다.

이 사실을 입증할 좋은 예가 하나 있다.

2000년 4월 New York, Christies Auction House의 시음회에 초청된 한 와인 수집가는 1863년산 Château Latour를 시음하고 웃더니 큰 소리로 "내 생애에 많은 Latour를 구입한 것은 실수였어! 그 와인들이 아주 잘 숙성 되어 마실 만한 날까지 내가 살 수 있을까 ?"라고 말해서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이처럼 훌륭한 해의 라투르는 충분히 숙성이 될 때는 다른 와인과 비교할 수 없는 진한 맛, 향기로움 그리고 굉장히 복합적인 맛을 지녔다. 그리고 입에는 놀라운 감동을 주고 맛은 오래오래 지속력이 있다. 한마디로 말하면 라투르는 대단히 진한 맛과 긴 뒷맛을 지닌 와인이다. 물론 이를 만끽하기 위해서는 아주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겠지만.

"미각에 정복자와 같은 거칠고 강건한 충격을 주지만 장미향을 곁들인 진한 커런트 향은 섬세함과 우아함의 극치이다. 매우 긴 뒷맛과 더불어 매끄럽고 세련된 탄닌과 기운차고 활력 있는 산미를 모두 지닌 질감이 매우 중후한 와인이다."

Hugh Johnson 이 그의 저서 Modern Encyclopedia of Wine에서 Château Latour와 Château Lafite의 뚜렷한 차이를 묘사한 표현이 있어 인용하니, 이를 Blind Tasting에 참고하기 바란다.

"Lafite가 테너라면 Latour는 베이스고 Lafite가 서정시라면 Latour는 서사시이며 Lafite가 댄스라면 Latour는 퍼레이드이다."

4. Château Lafite Rothschild 2000
(Wine Spectator: 100 / Parker's note: 96)

라피트가 등급 분류 이전부터 오브리옹, 마고, 라투르와 더불어 유명했다는 사실은 18세기말(1741-1774) 와인 브로커인 Tastet과 Lawton의 기록에서 확인할 수 있는 높은 가격에서 증명된다. 이 밖에도 Wilhelm Franck의 1845년 등급 분류와 가격표에서도 Lafite가 19세기 초반부에 다른 일등급 와인보다 더 높은 값에 팔렸음을 확인 할 수 있다.

그러나 훗날 미국의 대통령이 된 Thomas Jefferson이 1787 년 5월에 메독 지방을 방문 하고 이 지역 샤또들의 등급을 마고, 라투르, 오브리옹 다음에 네 번째로 라피트로 잡은 것을 보면 19세기 초 이 와인들이 판매되던 높은 가격이 와인의 품질을 꼭 대변하는 것 만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오히려 라피트의 와인은 18세기 말과 19세기 초를 거쳐 1855년 무렵이 되서야 그 우수한 품질을 달성하게끔 되었다고 보는 것이 옳은 것이다.

라피트는 1811년을 기점으로 라피트 와인의 품질이 향상되어 1815년에 이를 맛 본 Guillaume Lawton은 일등급 셋 중 Medoc에서 가장 우아하고 오묘한 맛의 와인이라 극찬할 정도였다.

라피트의 총 생산량은 매년 변화가 커서 16,000에서 45,000 케이스 사이다. 하지만 요즘은 와인 생산의 25%에서 50% 까지도 파기하면서까지 평균 생산량 23,000 케이스를 유지하여 와인의 우아하고 오묘한 맛을 관리하고 있다. 이처럼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생산된 와인들은 산, 탄닌과 알코올의 비중등의 적정한 비율과 상호 작용으로 오랜 생명력을 유지한다. 최근 라피트의 생명력과 탁월한 맛은 1858, 1864, 1865, 1870, 1875년산 Lafite에서 여전히 기대할 수 있는 좋은 맛을 다시금 살려낸 것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 같다. Lafite의 쎌라에는 이미 200년이 지난 1797년의 와인이 소장이 되어 있다고 하니, 그 맛을 상상해 보는 것 만으로도 즐거운 것 같다.

이처럼 오랜 세월을 견딜 수 있고 그 동안 더욱 발전하는 맛을 지닌 Lafite,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과연 무어라고 할 수 있을까? Guillame Lawton은 1815년 라피트를 "가장 우아하고 오묘한 맛(The most elegant and delicate of flavour)" 이라 표현한 바 있고 이를 Cyril Ray 는 간단히 두 단어로 "완전한 균형(Perfect balance)" 이라고 다시 적절히 표현했다. 라피트에 대한 총평이라고 할 수 있는 이 두 문구를 기반으로 우리들은 라피트의 맛과 역사의 깊이에 대한 상상의 나래를 폄과 동시에 올바른 판단을 시도해 봄이 어떨까...

"라피트의 으뜸 향은 과일향을 곁들인 최고의 담배향이나 커런트, 가죽, 타바코

등의 오묘한 향도 난다. 이 와인은 입에 꽉 찬 포만감을 주지만 곧이어 기분 좋은 상태가 된다. 숙성된 탄닌으로 매우 매끄러운 식감과 함께 질감이 무거운 와인이다. "

5. Château Mouton Rothschild 2000
(Wine Spectator: 93 / Parker's note: 97)

무통은 서쪽의 뿌얄레(Pouyalet) 마을과 남쪽의 라피트의 까뤼아드(Carruades) 그리고 북쪽의 라피트 롯드쉴드와 인접해 있으며 토양은 라피트와 비슷한 철분이 많은 모래가 섞인 두터운 석회암 자갈이고 하층토는 점토, 이회토, 석회석의 토질로 되어 있다. 이와 같이 무통은 지리적으로 라피트와 이웃이고 지질적으로 거의 같은 토질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와인의 스타일은 라피트가 아닌 Latour에 가깝다. 이는 무통과 라투르의 포도 품종 사용 비율이 거의 비슷한 점 때문이라고 한다.

1855년 등급 분류에서 와인 브로커들이 와인 값의 순서를 1-5등급의 순서로 정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이 자체가 의문의 소지를 제공하는 것으로 1845년 Wihelm Franck 분류에서 무똥이 마고, 라뚜르, 오브리옹 보다 값이 비싸게 책정되었으며 등급 분류 1년 전인 1854년과 1858년에는 무똥이 라피트와 같은 값에 팔렸다는 사실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기정 사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똥이 2등급일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1850년 초 생긴 흰가루병 병균, 포도나무 뿌리진디 등 유행병 등으로 농장주가 포도원을 관리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결과적으로 재배지의 쇠퇴를 가져 왔었다. 게다가 양조장 건물도 없고 주인도 바뀐데다가 이 새 주인이 내국인도 농부도 아닌 영국인이란 것을 일종의 핸디캡으로 작용하였다. 이에 최초의 4개의 일등급인 라피트, 마고, 라투르, 오브리옹 등의 방해 공작이 가세하여 무똥의 운명을 결정지어지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운명은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기에 51년간 필립의 부단한 노력끝에 무똥은 1973년 블란서 농림부 장관인 작크 시락(Jacques Chirac)의 승인으로 일등급으로 승격 되었다. 무똥의 승격을 축하함과 동시에 피카소의 죽음(1973년) 기념하기 위하여 남작 필립은 그의 박물관 소장품인 피카소의 수채화(바커스를 예찬하는 춤)를 특별히 무똥의 1973년 라벨로 선정하였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라벨은 자랑스럽게 일등급과 새로운 좌우명을 과시한다.

"First I am, Second I was, Mouton Does not Change"
"나(무똥)는 현재 일등이다. 이등이었던 시기는 지났다. 무똥은 영원히 일등이다."

"타바코, 포도, 커런트, 커피향과 더불어 감칠맛이 있는 와인이다. 부드러운 탄닌과 바닐라 향의 긴 뒷맛을 곁들인 질감이 중후하고 잘 숙성된 와인이다."

[ 시음을 끝내고 ]

와인 애호가의 개성과 기호에 따라 각자의 시음 기준이 있겠으나, 필자는 프르미에 그랑 크뤼 5종의 중점적인 시음 기준을 Ch. Haut Brion은 Aroma와 Balance에, Ch. Margaux는 Aroma와 복합적인 섬세함에, Ch. Latour는 질감에 장중함과 뒷맛에, Ch. Lafite는 우아함과 균형에, Ch. Mouton은 와인의 색과 점성도(특히 Jammy)에 두었다. 이 외에 그 동안의 경험과 플러스 알파도 큰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지난 2003년 12월 20일의 프르미에 그랑 크뤼 5종 수평 시음회에서 4번과 5번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결과부터 말하자면 필자가 본인의 시음 기준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특히 Ch. Mouton을 인지하지 못하였다.

식자우환이라고 하였던가. 지금까지의 Ch. Mouton의 Colour는 정도의 차이는 있었으나 대부분 서양 자두색보다 좀 더 진하고 점도 또한 잼(Jammy)같이 끈적끈적한 것이 특징이었는데 이 날의 무통은 탄닌이 잘 숙성되어 부드럽고 우아한 면도 갖춘 여태까지의 무통이 아니었다.

콜크를 따지 않고는 와인을 결코 알 수 없다는 명언을 절실히 체험한 하루였다.

-- 항우장사인들 무슨 소용이 있으랴 --

이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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