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S

은광표

와인을 접하게 되면서 의례 갖게 되는 질문 중 하나는 1855년 보르도 와인 등급에 관한 것이다. 과연 이것이 오늘날에도 유효한 것인가? 무엇이 오늘날에도 이것을 와인 선정의 주요한 기준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일까?

많은 사람들이 이 등급 기준의 수정내지는 보완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 할지 모르나 또 그만큼의 노력이 이 등급을 유지하려는데 들어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대신 그 노력은 와인을 홍보하는 이들이나 이를 판매하는 사업가들이 하는 것이 아니라 샤또 자신들이 들이는 노력이다. 약 150 여년 전부터 부여 받은 등급이 유효 할 수 있도록 그 동안 느슨해진 품질 관리를 다잡기도 하고 새로운 자본과 기계, 설비 및 인력을 투자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는 가운데 오늘날에도 1855년의 등급 구분이 그 효력을 발휘한다.

이러한 노력으로 다시금 전세계의 와인 전문가들과 애호가들에게 진정한 2등급 그랑 크뤼 와인으로 평가 받는 와인 중 중요한 하나가 바로 오늘 소개할 샤또 라스꼼브이다.

샤또 라스꼼브는 유명한 와인 학자인 Patrick Leon이 다음과 같이 말했듯: "나는 늘 라스꼼브 와인을 이해하는데 애를 먹는다. (I always have the greatest difficulty in understanding Lascombes.)", 시간이 경과하면서 많은 변화를 가져오는 와인이다.

이 샤또의 와인은 병숙성을 통해서 맛과 색이 향상되어 이른 시기에 와인을 판정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마고의 고유한 맛을 잘 드러내는 샤또 라스꼼브는 맛의 완벽한 조화, 만발하는 향기, 굳센 탄닌, 그리고 오크의 영향등 개성적으로 드러나는 각각의 맛의 요소를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미일 것이다.

이 평가는 와인 뿐 아니라 포도원 샤또 라스꼼브에도 해당된다. 하지만 오늘날의 샤또 라스꼼브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보다는 이제부터 전성기를 맞이하는 와인이라고 할 수 있겠다. 라스꼼브는 오메독, 마고 지역의 가장 큰 재배지로 보르도의 많은 여러 재배지와 같이 세계 2차 대전 이후 외국 자본의 유입과 소유권의 이전으로 그 규모와 명성이 증대된 케이스다.

1600년대 초 기사 앙트완느 드 라스꼼브(Antoine de Lascombes)의 집안이 가문의 이름을 포도원에 걸었을 때는 이 곳의 와인과 명성에 대해 어떤 기대를 했을까?

자그마한 언덕을 뜻하는 "La Cote(자그마한 언덕)"에서 이름이 유래했다는 의견도 있지만, 이 가문의 이름은 이때부터 오늘날에 이 샤또의 그랑방(GrandVin)과 제2의 와인 "Chevalier de Lascombes"에 이르기까지 그 맥을 아주 굳건히 유지하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

한때 샤또 라스꼼브의 포도원들은 바로 인근에 위치한 뒤르포르(Dufort) 포도원을 포함했으나 라스꼼브가의 장 프랑스와(Jean-Francois)와 그의 누이 안(Anne)의 시대에는 뒤르포르의 포도원과 분리된다.

장 프랑스와는 1761년 보르도 의회의 의원이었고 그의 아버지나 할아버지와 같이 해사 법원의 검찰관이어서 라스꼼브 포도원의 이름에 위엄을 더했다. 당시 라스꼼브 와인은 Wilhelm Frank의18세기 중엽 등급 분류와 가격표에 기록되어 있듯이 뒤르포르 와인과 유사한 품질과 비슷한 2등급 가격의 동급 와인이었다.

그 후 재배지의 소유권은 가족에서 가족으로 이어져 1844년 이(L.A.Hue)가 90만 프랑에 로에기(Loraigue)에서 재배지를 매입하여 동시에 많은 자본을 농장에 투자하고 농장을 확장한 결과 1855년 매독의 등급 분류 때에 2등급으로 인정 받을 수 있었다고 한다. 농장은 그 후 그의 사위 쁘띠(M.Petit)에게 이양되었으나 1867년 보르도 상원의 간사인 구스타브 쉐-데스-앙쥬(M.Gustave Chaix - d`Ast - Ange)에게 매각되었다.

1870년대 초기 라스꼼브는 27헥타르의 재배지에서 16-20 톤노의 와인을 생산하였으며 1780년경 지어질 당시 샤또는 수수한 건물이었으며 그 이후 산뜻하고 말끔이 정돈된 공원으로 둘러싸인 우아한 단층으로 변모 되었었다.

1887년 구스타브 쉐-데스-앙쥬의 사망으로 라스꼼브 재배지는 그의 자손인 장 쥴 테오빌(Jean -Jules Theophile)과 잔 마리(Jeanne - Marie)에게 남겨지게 되었다.

장 쥴 테오필은 유명한 수에즈 운하 사건을 이집트와의 대결에서 승리로 이끈 프랑스 법조계의 수장이었으며 유능한 법률가이었다. 루이-나폴레옹은 이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루이 14세 부인들의 초상화로 화려하게 장식한 세브르산 도자기 커피잔 한 벌을 그에게 하사하였다는 일화도 전해진다. 하지만 그의 사회적 명성은 포도원이 축소되는 것을 막지 못하여 토지 필지들은 점차 팔려나가 농원은 단지 13헥타르로 감소하였다.

장 쥴 테오필이 좀처럼 방문하지 않는 부제 상태에서 농장이 운영되어 샤또의 명성이 조금씩 퇴색되었지만, 세기가 바뀌는 시점에서 새 건물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 테오필이 새로 건물을 건축했으며, 이것이 오늘날 우리가 볼 수 있는 샤또 라스꽁브이다.

본래 이 샤또는 황회색 사암의 건물로 초기에 있던 것과 달리 아주 멋진 건물로 지어졌다. 스타일 면에서도 중후한 빅토리언 고딕류 보다 더욱 훌륭한 멋진 장식과 모습을 갖추었다. 방들은 크지만 바람이 잘 통하고 서쪽의 농원을 직접 바라볼 수 있으며 방에는 가구가 우아하고 편하게 비치되어 있다.

동시에 장 쥴 테오필은 이웃 마르끼 달랭 베케를 인수하여 농원의 14헥타르를 라스꼼브에 덧붙여 두 재배지를 합병시키려고 의도하였으나 실패하였다. 그리고 1923년 그의 사망으로 재배지는 그의 양자인 백작 에마뉴엘(Comte Emmanuel)에게 이양되었다.

1926년 라스꼼브는 지네스테(Ginestet) 상회를 대주주로 주식회사로 개편되었다. 보르도 와인상으로 비교적 잠시 존재했던 인물인 지네스테는 샤또 마고(Ch. Margaux), 쎙테밀리용의 끄로 푸르떼(Ch.Clos Fourtet), 뽀므롤의 쁘띠 빌라쥐(Ch. Petit - Village), 샤또 꼬스데스 뚜르넬(Ch.Cos d`Estournel)등과 같은 수많은 보르도 재배지와 연관이 있는 아주 막강한 권력의 집안이었다. 지네스테가는 1963년까지 라스꼼브와 이웃한 뒤르포비방을 소유하기도 했다.

지네스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세계 제2차 대전 말의 라스꼼브 농원은 따로따로 떨어진 소지역을 모은 것에 불과하였으며 12헥타르의 농원에서는 25톤노의 와인이 생산되었다. 전쟁동안 라스 꽁브는 프랑스와 스페인의 서남부 연합군 정보 책임자인 부르틴넬 장군의 본부였다는 사실 또한 라스꼼브의 와인 양조가 얼마나 등안시 되었을 지 상상해 볼 수 있다.

세계 2차 대전의 종식 후 1952년 Alexis Lichine1이 라스꼼브를 구입했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이는 Alexis Lichine 회사보다는 리쉰 자신이나 혹은 리쉰의 미국 친구들의 회사였다. 이는 리쉰이 라스꼼브 재배지의 구입시 필요한 자본을 리쉰의 미국 친구들이 투자했기 때문이다.

1971년과 1980년 사이 라스꼼브 재배지는 더욱이 확장되어 현재는 84 헥타르의 경작 면적으로 보르도의 그랑 끄뤼 중 비교적 큰 농원에 속한다.

라스꼼브 재배지는 마고 지역내의 마고(Margaux), 쑤쌍(Soussans)과 깡뜨낙(Cantenac) 마을의 전체에 걸쳐있는100필지 이상의 소지구로 이루어져 있으나 50 헥타르를 형성하는 농장의 핵심부분은 지롱드 강 어귀로부터 내륙으로 약 1km 들어온 마고 마을 북쪽 해발 약 15-20 미터의 대지에 자리한다. 이곳의 토양은 철분이 많은 사암과 점토의 하층토 위에 자갈이 많은 대단히 깊은 흙 지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농원의 포도나무 평균 수령은 35년으로 수확은 핵타당 30-35 헥토리터이다. 그랑방에 사용되는 포도 품종의 비율은 까베르네 소비뇽 45%, 메를로 50%와 쁘띠 베르도5% 로 년 평균 20,800 케이스가 생산된다.

1982년부터는 제2와인으로 "Chateau Segonnes"을 생산했었으나 1997년부터는 새로운 상표의 품질이 우수한 "Chevalier de Lascombes"을 제2와인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 와인의 연평균 생산량은 5800 케이스 정도이다.

1971년 Bass그룹이 인수한 이후 라스꼼브의 양조장은 더욱이 향상 되었다. 양조장은 개조되고 확장 되었을 뿐 아니라 최신식의 응접실을 설치하였으며 새 양조 홀에는 붉은 타일을 내부 벽에 붙인 16개의 콘크리트 발효통을 비치하였다.

양조장에서는 샤또 라-라귄느(Ch. La-Lagune)의 시설과 흡사한 압축 공기로 와인을 발효통에서 Cask 통으로 옮기는 스테인 리스 파이프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샤또 건물 자체는 현대화하고 다시 꾸며 지금은 사무실로 사용할 뿐 아니라 샤또를 방문하는 간부들과 손님들을 위한 회사의 사적인 호텔로도 사용되고 있다.

양조장과 안마당 사이의 정원에는 멋진 수영장이 있으며 메독의 뜨거운 한 여름 오후에 특히 와인 상담을 곁들인 점심 후 휴식을 취하기에 대단해 좋은 장소로 소문나 있다. 또한 이 수영장은 화재 발생시 저수지로서의 역할도 겸하고있어 일석이조인 셈이다.

와인의 품질이 많이 떨어졌다고 하지만 그래도 1966년에서 1977년까지의 라스꼼브는 빨메르(Ch. Palmer)보다 말레스꼬 쌩떽쥐베리(Ch. Malescot St.Exupery) 스타일에 더 가까운 풍부하고 진한 오디 향의 완전한 2등급의 훌륭한 와인이었다.

그러나 그 후 라스꼼브의 품질은 다시 제자리를 되찾았지만 와인의 농도와 고귀함을 잃었다고 할 수 있다. 이는 과도한 농원의 확장과 낮아진 포도 나무의 평균 수령과 그랑방 생산에 새로운 농지가 부적절했기 때문이다. 물론 경영 방식에도 문제가 있었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샤또 라스꼼브는 드디어 진가를 다시 발굴해 줄 수 있는Bass-Charlington 그룹을 만난다. 그리고 Bass 그룹은 1985년 샤또 라스꼼브가 그 동안 기다려온 최고의 와인 메이커 르네 베네테(Rene Vannetelle)의 고용을 결정한다.

베네텔(Vennetelle)은 보르도 토박이로 폴 로제(Pol Roger) 샹뺘뉴 하우스의 기술 이사직을 15년 지낸 와인쟁이라고 할 수 있는 대단한 인물이다. 그의 처형이 크리스찬 폴로제의 부인이라는 사실에서 우리는 그의 라스꼼브로의 이동이 얼마나 어려운 결정이자 의미있는 결정이었는지 가늠해 볼 수 있다.

샹빠뉴가 아닌 고향 보르도에 대한 사랑과 향수 그리고 라스꼼브를 참다운 2등급 와인으로 만들겠다는 굳은 신념이 그로 하여금 Bass 그룹의 와인 메이커 제의를 수락하게 했다고 본다.

베네텔이 라스꼼브에 부임해서 가장 먼저 한일은 새로운 발효 방(Cuverie)을 요청한 것이다. 베네텔은 조화와 세련된 와인을 생산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침용 기간이라고 보고 알코올 발효가 끝나면 매일 각 발효통의 와인을 시음하는 것, 정확한 시간에 포도의 껍질과 과육을 따라 내는 것, 적절히 온도를 조절하여 과일향과 맛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는 것 그리고 양조인들이 연속적으로 이러한 단계들을 이행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강조했다. 따라서 라스꼼브의 발효방은 그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한 이와 같은 일련의 과정을 신속 그리고 효율적으로 수행 할 수 있게 특별히 개축되었다.

이와 동시에 베네텔은 토양과 포도 품조의 적절한 조화를 강조했다. 훌륭한 라스꼼브의 그랑방을 생산하기 위해 라스꼼브의 많은 재배지 중에서 라스 꼼브의 핵심 지역(51헥타르)을 선정하고 여기에서 나는 포도만을 이용하기로 결정하였다. 소위 `노른자위"라고 할 수 있는 높은 자갈 언덕에 적절하게 포도나무들를 심어 최상의 포도를 수확할 수 있도록 많은 연구를 했다.

그 결과 로버트 파커는 라스꼼브의 2001년 빈티지의 "완벽한 맛의 균형(beautifully balanced)"을 극찬했으며 90-93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주었다. 이는 샤또 마고(91-93점)에 바로 뒤 이은 점수이며, 메독 전체 지역을 놓고 평가했을 때는 2등급 그랑 크뤼 와인들 중에서는 샤또 코데스뚜르넬과 샤또 레오빌 라스까스 바로 다음 순위에 놓이는 놀라운 결과를 가져왔다. 파커 이외에도 프랑스의 권위 있는 와인 잡지인 La Revue des Vins de France를 비롯한 많은 기관과 잡지들이 라스꼼브에 대한 새로운 평가를 하기 시작했다.

즉, 라스꼼브는 알렉시스 리쉰1의 노력 위에 베네텔의 헌신적인 봉사와 연구로 극적인 발전은 일구었고 다시금 2등급 그랑 크뤼로서의 위상을 되찾았다고 할 수 있다. 과거 기준에 의해 위상이 있는 와인이 아니라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와인 샤또 라스꼼브, 이는 21세기를 사는 우리들의 발전하는 모습과 닮은 와인이 아닐까 생각하며 이 와인에 대한 소개를 마친다.

[_이석기_]


1. Alexis Lichine(1913-89) : 알렉시스 리쉰은 러시아 태생으로 러시아 혁명전 러시아를 떠나 프랑스에서 교육을 받은 자로 뉴욕의 첫 와인상을 경영, 1950년대의 프랑스 와인의 세계 권위자, Alexis Lichen and Co, 설립, 1964,상기 회사를 영국 맥주회사 Bass-Charrington에 매각, 저서 : 1, The wines of France, 2, Alexis Lichines Encyclopedia of wines and sprits, 성공적 라스 꼼브 운영(1951-1971), 1951년 Ch. Prieure 매입 Prieure _ Lichine 으로 개명, 1989년 사망.


- 저작권자ⓒ WineOK.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1. wineok

    Solie의 프랑스 와인여행기 II

    Veuve Cilcquot Ponsardin Veuve Clicauot-Ponsardin을 아시나요? 한국서, 또한 전 세계에서 Moet & Chandon 다음으로 점유율이 높은 샴페인이죠. 하긴 생산량으로도 전 세계에서 Moet & Chandon 다음으로 큰 샴페인 생산자이기도 하죠. 대략 1년에 천오백만 ...
    Date2004.04.21
    Read More
  2. 칠레 와인의 세계 3

    칠레의 수퍼 프리미엄 와인에 대한 평가 와인의 품질 대비 값이 저렴한 이미지를 지니고 있는 칠레 와인은 1990년대 중반 이후 이전과는 적잖이 변모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세계적 수준 또는 그에 준하는 와인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고...
    Date2004.04.21
    Read More
  3. wineok

    제30차 Wine Academy : Almaviva 1996 ~ 2001 [_br_]Vertical Blind Tasting

    날짜/시간 : 2004-04-17 오후 3시~ 오후 5시 장소 : Casa del Vino 강사 : 이석기 (베스트와인 고문) 회비 : 10만원 참석가능수 : 36 신청안내 : * 은행 : 국민은행 / 계좌번호 : 383-21-0123-295 / 이름 : 베스트와인(은광표) * 성명을 입금자명으로 확인하므...
    Date2004.04.17
    Read More
  4. 샤또 라스꼼브 (Ch

    와인을 접하게 되면서 의례 갖게 되는 질문 중 하나는 1855년 보르도 와인 등급에 관한 것이다. 과연 이것이 오늘날에도 유효한 것인가? 무엇이 오늘날에도 이것을 와인 선정의 주요한 기준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일까? 많은 사람들이 이 등급 기준의 수...
    Date2004.03.31
    Read More
  5. Do you speak wine?

    대선 자금 수사로 한동안 떠들썩 했었지요. 줬다는 사람은 있는데 받았다는 사람은 없고, 준 사람은 이런 용도로 줬다고 하는데 받았다는 사람은 전혀 다른 용도로 받았다고 하고.. 이렇게 도무지 의사소통이 안 되어 보이는 상황을 바라본 한 네티즌이 따갑게...
    Date2004.03.16
    Read More
  6. wineok

    파리 제 6 회 Salon des Grands Vins (2)

    [ Château Palmer ] 52ha 에 달하는 면적에 메를로, 까베르네 쏘비뇽, 쁘띠 베르도를 재배하고 있는 Château Palmer 는 보르도의 명성을 이어가는 최전방 샤또 중 하나이다. 메를로 45%, 까베르네 쏘비뇽 45%, 쁘띠 베르도 10% 의 포도 배합 비율은...
    Date2004.03.16
    Read More
  7. 칠레 와인의 세계 2

    칠레가 포도 재배의 파라다이스인 이유 몇 해 전에 영국 글래스고우 대학 연구팀이 칠레 까베르네 소비뇽이 프랑스의 까베르네 소비뇽보다 암예방 등건강에 더 이롭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와인생산의 기술이야 프랑스가 한 수 위에 있...
    Date2004.03.16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4 65 66 67 68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