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소개
뉴질랜드에 사시는 지니 킴은 방년(?) 30대 후반의 청바지를 즐겨입는 활발한 여성이다. 1995년 가족들과 함께 이민가서, 97년부터 올해 초까지 북섬의 오클랜드에서 와인샵을 운영한 적이 있으며, 작년에는 뉴질랜드의 MW 인 Bob Campbell 에게 사사받았다.
한국의 와인동호회 프리챌의 와인엔조이 회원이기도 한 이분은 (나도 동호회 게시판에서 알게 되었다, 물론 난 그 동호회 회원은 아니지만…) 현재 호텔 매니지먼트와 소믈리에 겸업을 공부하고 있다. 이분과 얘기하던 중, 지난 4월에 뉴질랜드의 주요 와이너리를 답사한 기록이 흥미있어 그녀의 허락을 얻어 다음의 여행기를 2회에 걸쳐 전재한다.
베스트와인 자문역 손 진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