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베로 로쏘 TOP 이탈리아 와인 로드쇼 성료

"권위 있는 이탈리아 와인 미디어가 선정한

최고의 이탈리아 와인을 만나다!"

'감베로 로쏘 TOP 이탈리아 와인 로드쇼' 성료

-   세계적 권위의 이탈리아 와인∙음식 전문 미디어 감베로 로쏘(Gambero Rosso)가 개최하는 로드쇼, 11월 4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성공적 개최.
-   60여 개의 이탈리아 최고 와이너리들이 참여해 300여 종의 이탈리아 와인들을 선보임.
-   감베로 로쏘가 선정한 ‘TOP 이탈리안 레스토랑’ 한국 부문 발표 및 시상.
-   이탈리아 와인에 관한 심도 깊은 마스터 클래스 진행

이탈리아의 권위 있는 와인∙음식 전문 미디어인 감베로 로쏘(Gambero Rosso)는 매년 최고의 이탈리아 와인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감베로 로쏘 TOP 이탈리아 와인 로드쇼’를 개최한다. 2007년 첫 개최 이후 13년째 계속되고 있는 이 행사는 2019년 월드 투어의 첫 도시로 서울을 선택했다. 서울에서 이 행사가 열린 것은 올해로 8번째다. 지난 11월 4일, 용산에 자리한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60여 개의 와이너리에서 총 300여 종의 우수한 와인들을 선보였다. 한국의 와인업계 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은 행사장을 찾아 감베로 로쏘가 선정한 이탈리아 전역의 뛰어난 와인들을 시음했다.

‘감베로 로쏘 TOP 이탈리아 와인 로드쇼’를 축하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은 페데리코 파일라(Federico Failla) 주한 이탈리아 대사는 “이탈리아 와인이 세계 시장에서 사랑 받고 있는 이유는 지역별로 차별화된 특징을 가지고 있는 덕분이며, 감베로 로쏘가 우수한 이탈리아 와인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 자리에 참석한 빈첸쪼 깔리(Vincenzo Cali) 주한 이탈리아 무역관장은 “한국 시장에서 이탈리아 와인의 소비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며, 2019년 1/4분기에도 15%의 성장률을 보였다. 와인은 산업이자 곧 문화이므로 이탈리아 와인을 통해 문화를 알리고 있다”고 했다.

시음회 뿐만 아니라 세 차례의 마스터 클래스도 진행됐다. 감베로 로쏘가 발행하는 이탈리아 와인가이드 ‘비니 이탈리아(Vini d’Italia)’의 수석편집장인 마르코 사벨리코(Marco Sabellico)와 에디터인 주세페 캐러스(Giuseppe Carrus)가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하며 북부, 중부, 남부 지역별 이탈리아 와인들을 시음하고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이 자리는 다양한 와인을 시음하며 최근 이탈리아 와인의 트렌드와 각 산지별 떼루아의 특징을 설명하고 이탈리아의 토착 품종에 대해서도 소개하는 시간이었다.

감베로 로쏘 ‘TOP 이탈리안 레스토랑’ 한국 부문 발표

같은 날 ‘감베로 로쏘 TOP 이탈리아 와인 로드쇼’에서는 감베로 로쏘가 선정한 한국 최고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발표하고 시상했다.

* 파인다이닝 부문
- 포크 2개: 파올로 데 마리아 / 리스토란테 에오

* 이탈리안 레스토랑 부문
- 새우 3개: 츄리츄리
- 새우 2개: 알 척
- 새우 1개: 볼피노

* 피자 부문
- 피자 조각 2개: 스파카 나폴리

* 와인바 부문
- 와인병 2개: 와인북카페

감베로 로쏘는 1991년부터 ‘트레 포르케테(Tre Forchette)’라는 책자를 발행하며 매년 최고의 이탈리아 레스토랑들을 발표하고 있다. ‘3개의 포크’란 의미의 ‘트레 포르케테’는 이탈리아 고급 레스토랑들의 수준을 포크, 새우, 피자조각 기호로 평가해 소개한다. 그리고 2016년부터는 ‘탑 이탈리안 레스토랑 어라운드 더 월드(Top Italian Restaurant Around The World)’ 프로젝트를 시작해 세계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중 뛰어난 곳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에서 총 7곳의 레스토랑과 와인바가 선정됐다. 파인다이닝 부문에서 파올로 데 마리아와 리스토란테 에오가 포크 2개를 받았으며, 이탈리안 레스토랑 부문에서 츄리츄리가 새우 3개, 알 척이 새우 2개, 볼피노가 새우 1개를 받았다. 또 피자 부문에서는 스파카 나폴리가 피자 2조각을, 와인바 부문에서는 와인북카페가 와인병 2개를 받았다. 특히 4년 연속 감베로 로쏘로부터 한국 최고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츄리츄리는 한국에서 최초로 3개의 새우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감베로 로쏘(Gambero Rosso)에 대하여

감베로 로쏘는 1986년 설립된 이탈리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와인과 음식 전문 미디어다. 30년 넘는 시간 동안 와인가이드를 발행했고,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TV 채널, 웹사이트, 애플리케이션, 아카데미 등을 운영하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전문 미디어로 인정받고 있다. ‘빨간 새우’라는 의미의 그 이름처럼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이탈리아 와인과 음식, 문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탈리아 와인 가이드북, 비니 이탈리아(Vini d’Italia)

감베로 로쏘는 1987년부터 이탈리아 와인 가이드북 ‘비니 이탈리아(Vini d’Italia)’를 발행하고 있다. 비니 이탈리아는 ‘이탈리아의 와인’이란 의미로, 와인 전문가들이 매년 이탈리아 전역의 와이너리를 방문해 시음하고 생산자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해 최종 선정한 와인들을 소개하는 베스트셀러다. 특이한 점은 글라스 개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평가한다는 점인데, 글라스 1개부터 3개까지 나눠 소비자들이 직관적이고 쉽게 받아들이도록 하고 있다. 33번째 에디션인 이번 ‘비니 이탈리아 2020’에서는 2,542개 와이너리와 22,586가지 와인에 대한 리뷰를 수록했다. 특히 2019년에는 457종의 와인이 ‘세 개의 글라스’, 즉 ‘트레 비키에리(Tre Bicchieri)를 받았는데 이는 역대 최다 기록이다. 비니 이탈리아는 이탈리아 와인의 품질을 보여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와인업계 관계자들과 이탈리아 와인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귀중한 참고자료가 되고 있다. ‘비니 이탈리아 2020’은 이탈리아어 외에도 영어, 독일어, 중국어, 일본어로도 제공된다.

감베로 로쏘가 선정한 ‘Top 이탈리안 레스토랑’

감베로 로쏘는 전 세계의 우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선정해 소개하고 있으며, 디지털 가이드로도 발행한다. 레스토랑의 평가 등급은 파인다이닝의 경우 1~3개의 포크를 기호로 사용해 표기하며 캐주얼 비스트로와 트라토리아는 새우로 표기한다. 또 피자 레스토랑은 피자조각으로, 와인바와 와인숍은 와인병 모양을 표기해 평가한다. 메뉴의 독창성과 음식의 풍미, 서비스 수준, 와인리스트 등이 주요 심사기준. 감베로 로쏘에서는 전 세계 10만여 곳의 후보 중 정통 이탈리안 요리와 와인을 선보이는 레스토랑 600여 곳을 소개했고, 앞으로도 매월 업데이트를 통해 풍성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www.gamberorosso.it/restaurants)

* 감베로 로쏘는 소셜 미디어 공식 계정을 통해 전 세계 많은 애호가들과 소통하며 와인과 음식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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