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사 ㈜와이넬이 "황제의 샴페인" <루이 15세>로 유명한 <샴페인 드 브노쥬(Champagne de Venoge)>를 출시한다. 설립 이래 180 여년 동안 최고의 샴페인 하우스로 명성을 유지해오고 있는 <샴페인 드 브노쥬(de Venoge)>는, 한때 모엣샹동, 하이직 모노폴 등의 브랜드와 함께 전세계에 연간 3백만병 이상을 판매했을 만큼 상당한 규모의 생산자이다. 지금은 프리미엄 샴페인 생산, 판매에 주력하고 있으며 명품 샴페인, 가스트로미 샴페인으로 그 명성을 더해가고 있다. 

 

 

익스트림 노블레스 
<샴페인 드 브노쥬>는 스위스 출신의 귀족 앙리 마르크 드 브노쥬(Henri-Marc de Venoge)가 1837년에 설립한 유서 깊은 샴페인 하우스로, LVMH 그룹 다음으로 큰 샴페인 그룹인 Lanson BCC 소속이다. 

<샴페인 드 브노쥬>는 샴페인 지역의 그랑 크뤼 및 프리미에 크뤼 등급의 포도밭에서 생산되는 포도만으로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프리미엄급 명품 와인이다. 품질뿐만 아니라 까라프(caraf) 모양의 화려하고 세련된 병디자인으로 유명한데, 이는 18세기 귀족들 사이에 유행했던 로코코 스타일을 표방하여 당시 샴페인 디캔터로 사용하던 까라프(caraf)를 샴페인 보틀로 재현한 것이다. 

 

 

<루이 15세>, 샴페인 역사의 한 획을 긋다. 황제를 위한 샴페인!
국내에는 <루이 15세 브륏>, <프린스 블랑 드 블랑 브륏>, <프린스 블랑 드 누아 브륏> 등 세 가지 스타일이 프리미엄 샴페인이 소개된다.

 

<루이15세 브륏>은 1728년 5월 25일 ‘오직 샴페인만 유리병에 병입하여 운반하거나 판매할 수 있도록 허한다’라는 칙령을 제정한 프랑스 국왕 ’루이 15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최상급 프리스티지 뀌베이다. 본 칙령에 의해 샴페인의 2차 발효가 비로소 병안에서 진행되는 것이 가능해졌고, 그 결과로 섬세하고 지속성있는 기포를 품은 고품질의 샴페인 생산이 가능해졌으니 샴페인 역사에서 중대한 업적이 아닐 수 없다.

 

<루이15세 브륏>은 그랑크뤼 최상급 포도밭에서 재배한 샤르도네와 피노 누아를 블렌딩해서 만든다. 연간 30,000병만 생산되는 레어 아이템이며, 이번에 출시되는 2006 빈티지는 최고의 샴페인 빈티지 중 하나로 꼽히며 신선함과 밸런스가 매우 뛰어나다. 투명한 까라프에 담긴 빛나는 골드 옐로빛 샴페인은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뽐내며 로얄 블루 케이스로 보틀의 우아함을 한층 더 배가시켜 “최고를 위한” 샴페인 기프트가 될 것이다. 

 

 

<프린스>, 왕자의 샴페인, 샴페인의 왕자!
<프린스>는 1864년 당시 오너였던 Joseph de Venoge가 친분이 두터웠던 네덜란드의 왕자 Prince of Orange 를 위해 샴페인을 만들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브랜드이다. 프리미에 크뤼와 그랑크뤼급 포도를 블렌딩해서 만든다. 국내에 소개되는 샴페인은 100% 피노 누아로 양조한 <프린스 블랑 드 느와 (Princes Blanc de Noir)>와 100% 샤르도네로 양조한 <프린스 블랑 드 블랑(Princes Blanc de Blanc)>의 두 가지로, 각각의 캐릭터가 뚜렷한 프리미엄급 샴페인이다. 특히 <프린스 블랑 드 느와(Princes Blanc de Noir)>는 2017년 IWC(International Wine challenge)에서 금메달을 수상하여 그 품질과 위상을 재확인한 바 있다.  

 

 

가스트로노미 샴페인
<샴페인 드 브노쥬>는 세계적인 샴페인 평론가 리차드 줄리앙 (Richard Juhlin)이 '3 스타 샴페인 하우스'로 선정한 바 있으며, 국내 미식가들 사이에서도 잘 알려진 미슐랭 3 스타 마시모 부투라(Massimo Bottura) 셰프의 오스테리아 프란체스카나(Osteria Francescana, Modena, Italy)를 비롯한 100여 개의 미슐랭 레스토랑에 리스팅 된 진정한 가스트로노미(Gastronomy) 샴페인이다. ‘미슐랭 가이드 서울’이 발간된 국내에서도 향후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수입 _ 와이넬 (02. 325. 3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