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에 마시기 좋은 와인 4종 추천
사랑의 순애보를 의미하는 화이트데이(White Day) 다. 사랑하는 연인 혹은 친애하는 지인들과 달콤한 디저트를 곁들여 먹기 좋은 와인을 추천한다.
▶ 연인들의 워너비 웨딩샴페인, 폴 로저 샹파뉴 브뤼 리저브
영국의 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이 단 한 번뿐인 결혼식의 선택한 와인은 바로 샴페인 ‘폴 로저 샹파뉴 브뤼 리저브’. 그 이후 예비신부들의 워너비 웨딩 샴페인에 이름을 올리며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순백의 레이블은 순결하고 고귀한 신부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화이트데이 연인과의 로맨틱한 기분을 내고 싶다면 ‘폴 로저’ 샴페인을 준비하자. 골드빛 컬러가 아름다운 샴페인으로 시트러스, 이스트향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지며 빈티지 샴페인이라 불러도 손색없을 정도로 복합미가 풍부하다. (750ml, 15만원)
▶ 순결한 눈꽃편지, 프레시넷 카르타 네바다
눈꽃처럼 순결하고 부드러운 달콤함을 간직한 ‘카르타 네바다’는 'Snow letter, 눈꽃 편지'라는 뜻의 스페인어이며 부드러운 달콤함과 우아함을 가진 세미 스위트 스파클링 와인이다. 신선한 산도는 입안 가득 퍼지는 과실향과 함께 청량감을 주며 마치 살아있는 듯한 버블감이 지속적으로 이어진다. 화이트데이를 맞아 꼬든네그로와 함께 미니사이즈 3본입 패키지로 출시됐다. (200ml*3본입, 2만원)
▶ 달콤한 디저트에 딱, 브라운브라더스 모스까또
화이트데이에 빠질 수 없는 초콜릿, 캔디, 케이크 등 달콤한 디저트를 먹을 예정이라면 비슷한 당도를 가진 와인을 선택해 맛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좋다. ‘브라운 브라더스’는 호주에서 가장 사랑받는 와인 브랜드로 호주 시장 모스까또 판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브라운 브라더스 모스까또’는 상큼한 청포도의 향과 은은한 머스크향이 이어지며 입안에서 달콤하고 향긋한 느낌에 잔잔한 기포가 청량함을 더해주어 디저트 와인으로 잘 어울린다. (750ml, 4만원)
▶ 국내 베스트셀러 디저트와인, 간치아 모스까또
피에몬테 지역의 보물 ‘모스까또 다스띠’는 전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스위트 스파클링 와인이다. 디저트뿐 아니라 달콤한 과일과도 잘 어울려 남녀노소 가볍게 마시기에 좋다. 국내에서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는 ‘간치아 모스까또 다스띠’는 향긋한 플로랄 계열의 향과 달콤한 허니향, 매혹적인 무스크향이 특징이며 기포가 전달하는 프레쉬한 느낌과 기분좋은 아로마가 달콤한 미감을 형성한다. (750ml, 3만 2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