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나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에게 “The 2001 Chianti Classico Riserva San Marcellino is a classic example of high level Sangiovese.” 란 평과 함께 92점을 받으며 세간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시음와인 소개
1. Rosato 2008
Sangiovese 90%, Merlot 5%, Canaiolo 5%
상당히 품질이 높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로제 와인으로 싱그럽고 생동감 있는 산도가 있어 훌륭한 로제 와인의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로버트 파커가 토스카나 로제 와인 중 가장 뛰어난 와인이라 평했던 바 있다.
2. Chianti Classico 2007
Sangiovese 90%, Canaiolo 5%, Colorino 5%
가장 대중적인 와인으로 가격대비 품질이 월등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태리 와인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산미가 두드러지지 않아 마시기 편했다. 체리, 자두향이 어우러져 있으며 타닌은 부드럽고 향의 여운이 은은하고 길다. 기존에 키안티 와인에 비해 산미가 두드러지지 않아서 마시기가 편할 듯.
3. Chianti Classico Riserva San Marcellino 2001
Sangiovese 95%, Pugnitello 5%
몬테그로시에서 최고급 와인으로 싱글 빈야드 와인이다. 가장 뛰어난 해에만 만드는데, 2005년에 품질이 낮아서 생산을 100% 포기했었다. 말린 꽃과 같은 부케가 은근하고 시간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4. Chianti Classico Riserva San Marcellino 2006
Sangiovese 95%, Pugnitello 5%
2001 빈티지에 비해 어린 느낌이 있지만, 강하고 집중적인 힘이 월등했다. 여운이 긴 편으로 밸런스가 잘 잡혀 있었다.
5. Super Tuscan Geremia 2003
Merlot 65%, Cabernet Sauvignon 35%
모던한 스타일의 블렌딩으로 이루어진 와인으로 마르코 리카솔리의 선조의 이름을 와인 명으로 명명했다. 복합적인 부케와 부드러운 타닌, 묵직한 무게감도 느껴졌다.
6. Super Tuscan Geremia 2005
Merlot 65%, Cabernet Sauvignon 35%
이 와인은 알리에산 미디엄-토스트된 바리크에서 24개월 동안 숙성시키고 또 18개월 동안 병숙성을 시킨다. 매년 평론가들의 좋은 평가를 받으며 성장하고 있는 이 와인은 확실히 2003 빈티지보다 힘의 강도가 더 센 편이었다. 그리고 베리류와 허브, 가죽, 감초향의 복합미가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