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전문기업 ㈜SG다인힐이 지난 9월 17일, 모회사인 [삼원가든]의 36년 노하우를 전수받은 한우 숙성 등심전문점 [투뿔등심] 3호점을 가로수길에 오픈하였다. 올해 초 론칭한 이래로 이미 논현동 일대에서 핫플레이스로 알려지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투뿔등심은 고기매니아들의 필수 방문코스로 알려지며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며 정상궤도에 올라섰다.
투뿔등심 3호점인 가로수길점에서는 저온의 숙성고에서 wet aging 과정을 거친 숙성 등심에 이어 숙성 안심을 새롭게 선보인다. 숙성안심은 부드러우면서도 쫄깃쫄깃한 육질과 녹진한 맛이 특징으로 1인분(150g) 33,000원의 가격으로 제공된다. 또한 한 끼 식사와 안주로도 손색이 없는 해물 순두부 뚝배기를 8,000원에 맛볼 수 있다.
최근 투뿔등심의 유명세를 업고 인테리어나 메뉴, 가격 등을 경쟁적으로 비슷하게 만들어 낸 유사 브랜드가 속속 나타나고 있는 시점, 투뿔등심 고유의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한식 고기 전문점 중 국내 최초로 그릴 바를 설치한 점도 눈 여겨 볼 만 하다.
그릴바에는 고기와 잘 어울리는 6종의 장아찌가 준비되어 있으며, 셰프가 직접 엄선하여 구성한 그날의 신선한 재료로 만든 다양한 요리들과 6가지의 육류를 제공하는 [셰프의 코스]를 60,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또한 소주 및 맥주 전용 주류 냉장고가 구비되어 있어 주류를 최적의 온도로 즐길 수 있으며, 60여종의 다양한 와인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와인 애호가들을 위해 코키지 차지를 따로 받지 않으며, 레스토랑에서도 보기 드문 최고급 와인잔인 리델 블랙타이 시리즈를 구비했다.
이 밖에도 점심 메뉴로 넉넉하고도 진한 맛의 갈비곰탕과 육회 비빔밥이 준비되어 있으며, 저녁에는 백김치말이 국수를 선보인다.
투뿔등심 가로수길점의 영업시간은 오전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총 101석 규모로 단체 모임이 가능한 룸이 3개 준비되어 있다. 부담은 줄이고 격식은 갖춘 모던하면서도 품격이 느껴지는 인테리어로 각종 모임 및 비즈니스 접대, 회식 등 다양한 자리에 적합하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32-9 예영빌딩 B1 (발렛가능)
문의: 02-515-5712
영업시간: 11:30~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