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세계적 명품 샴페인 떼땅져 (Taittinger)를 6월 3일부터 국내에 본격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떼땅져 샴페인은 총 8종으로, 꽁뜨 드 샹빠뉴 블랑드블랑(Comte de Champagne Blanc de Blancs),브륏 레제르브(Brut Reserve),녹턴(Nocturne)등 다양한 맛과 스타일의 샴페인을 국내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떼땅져는 샴페인 하우스로는 최초로 국제축구연맹FIFA의 공식 샴페인으로 선정됐으며, FIFA의 공식 행사인 이번 2014년 FIFA 브라질 월드컵에 공식 샴페인으로 사용된다.
떼땅져는1734년 프랑스 샹파뉴 지역에 설립된 샴페인 하우스를 삐에르 떼땅져가 계승한 것으로, 지금까지 전세계 150개국에 연간550만병이 소비되는 고급 샴페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였다. 또한 떼땅져는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와인 만화 신의 물방울에도 소개된 바 있다.
한편, 프랑스는 1935년 원산지등급제도(AOC)를 법률로 정하여 프랑스 샹파뉴 지방에서 만든 스파클링 와인만을 샴페인이란 이름을 쓸 수 있게 하고 있다.
샴페인의 맛은 서로 다른 맛을 가진 피노 누아,피노 뫼니에,샤르도네 세 가지 품종의 포도가 숙성과정에서 미묘하게 어우러지는 정도에 따라 결정된다.
특히 샴페인 하우스 떼땅져는 샤르도네 품종 관리 및 블랜딩의 어려움을 기술적으로 극복하여,샤르도네를 위주로 한 혁신적인 스타일의 샴페인을 과감하게 선보이면서 최고의 샴페인 하우스로 거듭났다.
하이트진로는 6월3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떼땅져 월드컵 에디션 사전 예약 판매를 26일부터 공식 판매처인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 전점 와인 매장에서 진행한다.
사전 예약 판매하는 떼땅져 월드컵 에디션의 국내 판매가는 백화점 기준 1병에 13만9천원으로, 고급스런 패키지 일체형으로 돼 있으며, 각 백화점 와인매장에서 선착순 판매한다.
문의. 02-3014-51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