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와인의 품질 인정받은 1976년'파리의 심판’의 주인공'마이크 그르기치’ 설립 와이너리에서 생산

- 전설의 100대 와인 선정, 美 레이건, 클린턴 대통령, 英 엘리자베스 여왕 등이 주최한 국빈 만찬 등에 사용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는 전설의 100대 와인으로 손꼽히는 미국 와인'그르기치 힐스(Grgich Hills)’ 2종(카베르네 소비뇽, 샤르도네 / 각각 16만원, 12만 5천원)을 국내에 선보이고, 전국의 주요 백화점, 호텔, 와인샵 와인타임 등을 통해 판매에 나선다.

‘그르기치 힐스’는 미국 와인 역사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와이너리로, 창립자 마이크 그르기치는 1976년'파리의 심판 테이스팅’에서 유명 프랑스 화이트 와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샤토 몬텔레나의 샤르도네를 만들어낸 와인 메이커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세계 와인시장에서 저렴한 와인으로 인식되었던 미국 와인의 위상은 한층 높아졌다.

미국 와인의 명성을 전세계에 알린 이 전대미문의 사건의 주인공인 마이크 그르기치는 다음해인 1977년 나파밸리 러더포드 포도밭에 가족경영 와이너리 그르기치 힐스를 설립하였으며, 30년이 넘도록 장인 정신이 깃든 와인을 생산해내고 있다.

‘그르기치 힐스’의 제품들은 최상의 품질과 차별성을 지닌 와인으로 전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그르기치 힐스 샤르도네는'파리의 심판 테이스팅’을 계기로 지금까지도 미국을 대표하는 화이트 와인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그르기치 힐스 카베르네 소비뇽은 프랑스 유명 소믈리에들이 집필한'전설의 100대 와인(100 Vins de Legende)’에서 전설적인 미국 와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미국 레이건 대통령, 클린턴 대통령,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2세 등이 주최한 전세계 주요 국빈 만찬에 자주 사용된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르기치 힐스는 미국 와인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와이너리이자 현재까지도 최고 품질을 선보이는 와인 명가이며, 미국 와인의 위상을 드높인 주역이 장인정신을 가지고 만든 와인인 만큼 고가의 구대륙 와인에 버금가는 품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파리의 심판은 프랑스 와인이 득세하던 당시 적진이나 다름없던 파리에서 와인에 정통한 저명인사들에게 시음을 의뢰한 결과, 미국 캘리포니아 와인이 프랑스 와인을 제치고 높은 점수를 받은 사건을 말한다.

1976년 5월 24일, 파리에서 프랑스 와인 판매상인 영국인 스티븐 스퍼리어가 와인 시음회를 개최했다. 이는 프랑스의 와인전문가 9명이 한 자리에 모여 라벨이 가려진 프랑스와 캘리포니아 와인들을 마신 뒤 점수를 매기는 자리였는데, 놀랍게도 화이트 와인 1위를 미국의 샤토 몬텔레나(Chateau Montelena)가 차지한 것은 물론, 레드 와인 또한 미국의 스택스립 와인셀라(Stags Leap Wine Cellars)가 차지했다.

프랑스 와인업계에서는 이 사건으로 인해 굉장한 충격을 받았으며, 뉴욕 타임즈는 "1976년 파리 와인 시음은 캘리포니아 와인이 와인 생산과 명성 확대에 혁명적인 영향을 끼쳤다."라고 발표하였다. 이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와인 미라클이 2008년 개봉되기도 했다.

문의 _ 나라셀라 (02-405-4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