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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죽여 기다려온 비넥스포 아시아태평양 2012





현재 아시아의 와인 및 주류 시장에서 모든 신호등은 녹색이다. 비넥스포의 세계 시장 조사 예측에 따르면, 아시아는 2011년-2015년 사이 세계 와인 소비 증가의 53.7%를 차지하며 성장을 계속할 것이라고 한다. 저장 설비, 개정된 관세, 새로운 와인 상점과 와인 바, 와인 및 주류 교육훈련을 위한 센터의 출범 등 홍콩에서 모든 것은 와인 및 주류 시장이 효과적이고 가시적인 방향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2012년 5월 29-31일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와인 및 주류 전시회인 비넥스포 아시아태평양의 출품업체 예약이 전석 매진되었다. 작년 12월부터 – 비넥스포 아시아태평양 2010의 세일즈 캠페인 시즌 때보다 3개월 전에 – 모든 스탠드 면적은 완전 예약 완료되었다.

이전 비넥스포 아시아태평양은 방문객수 면에서 새로운 기록을 수립하였다. 25개국에서 12,617명의 전문 방문객이 방문하였고 (2008년 대비 42% 증가), 35개국에서 882개의 출품업체가 참가하였다(2008년 대비 27.4% 증가).
이러한 강력한 전시공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12년 비넥스포 아시아태평양은 2,000평방미터를 더 늘려, 전체 전시면적은 10,500평방미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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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서 참가한 와인 및 주류 제조사

3일 동안 약 1,000개의 출품업체가 자사의 제품을 아시아태평양 무역전문가들에게 선보일 것이다. 시음될 제품의 다양성 면에서 비넥스포 아시아태평양 2012는 이 지역 최대의 와인 및 주류 쇼케이스가 될 것이다.
프랑스 출품업체들도 상당수 참가할 것이며 모든 출품국가들을 대표해 대형 브랜드들이 신규 출품업체들과 함께 참가하여 아시아 구매자들에게 자사의 와인을 소개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비넥스포 아시아태평양은 중국을 위한 훌륭한 가교이다.
이 전시회는 이 어려운 시장을 진입하는 데 도움이 되는데 대형 수입업체들이 참가하기 때문이다.”
-프랑스의 Vignobles Bernard Magrez의 Philippe Magrez.

신세계 와인도 전열을 가다듬었다. 남아프리카도 전시면적을 2배 이상 늘려 234평방미터로 정했으며, 호주는 600%, 미국은 56% 전시면적을 키웠다. 칠레는 700평방미터 이상의 전시면적을 차지했으며 뉴질랜드 국가관도 다시 개설될 것이다.

“우리에게 있어 비넥스포 아시아태평양에 참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 전시회에 참가하는 아시아 고객들의 숫자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기 때문이다.”
-칠레 Concha y Toro 대표, Alfonso Larrain


비넥스포 아시아태평양은 아시아태평양의 무역 전문가들과 함께 전시회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며 전체 업계를 성장시장의 한 가운데로 투사한다. “우리는 홍보캠페인을 시작했으며 비넥스포 아시아태평양 2012를 알리고자 아시아의 전문가와 언론을 만나기 위해 투어를 한다.”라고 비넥스포 Chief Executive인 Robert Beynat는 말한다. 2012년 3월까지 도쿄, 서울, 베이징, 상하이, 타이페이, 홍콩에서 전문가와 언론을 대상으로 6차례의 간담회가 열릴 예정이다. 영어, 중국어(만다린어, 광둥어), 일본어로 된 브로셔가 28,000부 발행되어 중국, 대만, 한국,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폴, 일본, 인도네시아, 호주, 뉴질랜드에 있는 수입업체, 에이전트, 면세 관리자, 레스토랑에게 발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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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엑스포 '세계 와인 및 주류 소비, 생산, 거래에 관한 연구'

빈엑스포는 IWSR(국제 와인주류 연구조사)에 위탁하여, 2015년까지의 와인 및 주류 산업에 대한 예측 결과를 공개하였다.

1. 2010년 전세계 와인소비량은 316억 8천만병으로, 2006년 대비 4.6% 증가. 2011-2015년 사이 6.17% 증가하여 2015년에는 341억 3천만병에 달할 것.

2. 2011년 미국의 와인소비량은 37억 4천만병으로, 이탈리아와 프랑스 제치고 세계 최대 소비시장으로 자리잡음. 2011-2015년 사이에 10% 소비 증가할 것.

3. 2009년부터 2010년까지 단 1년 사이에 중국(홍콩 포함)의 와인소비량이 33.4% 증가. 영국 제치고 세계 5위 와인소비국으로 진입. 중국의 와인소비량은 2011-2015년 사이 54.25% 증가할 것. 중국은 현재 물량 기준으로 세계 6위 와인생산국이자 세계 8위 와인소비국.

4.2006-2010년 사이, 소매 가격 10달러 이상인 와인의 소비량이 14.65% 증가. 소매 가격 5-10 달러 사이인 와인의 소비량은 10.69% 증가. 반면 소매 가격 5달러 미만인 와인의 소비량은 0.96% 증가에 그침. (빈엑스포는 이를 프리미엄 와인시장의 성장으로 결론)

5. 금액 대비 최대 와인수출국은 프랑스, 물량 대비 최대 와인수출국은 이탈리아(2006-2010년 사이 이탈리아 와인수출량 30% 증가).

6. 세계 스피리츠 생산량의 59%를 아태 지역에서 소비. 중국은 세계 1위의 스피리츠 소비국.

7. 스피리츠 중 보드카가 가장 인기있는 품목이지만, 2006-2010년 사이에 소비량 2.5% 감소. 럼의 소비는 같은 기간동안 10% 감소.

8. 2006-2010년 사이 전세계 스피리츠 매출은 36.2% 증가, 소비량은 26.4% 증가.

9. 2006-2010년 사이 한국의 와인소비는 0.37% 증가에 그침. 한-EU FTA 체결 이후 2011년에는 2010년 대비 8.4% 와인소비 증가. 2011-2015년 사이에는 26.44% 증가할 것으로 예상.(현재 한국은 중국, 일본에 이어 아시아 3위의 와인소비국. 연간 1인당 와인소비량은 1.6리터)

10. 2006-2010년 사이 한국의 화이트와인 소비량 80.95% 증가. 한국 전체 와인소비량의 15%를 차지하는 국산 와인의 소비량은 점차 줄어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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