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Wein 2014 와인박람회(이하 프로바인)가 내년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독일의 뒤셀도르프에서 열린다.
프로바인 와인박람회에 참가하는 업체 수는 무려 4,800여 개에 달하며, 4만5천 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들이 세계 곳곳에서 모여들 것으로 내다보인다.
이와 함께 프로바인은 매년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왔는데, 전시장 중앙에 대규모로 마련된 테이스팅 구역(The central tasting zone)과 FIZZZ 라운지가 대표적이다.
The central tasting zone
와인 전문 매체 “Weinwirtschaft”와 프로바인이 공동으로 기획, 운영하는 The central tasting zone은, 특정한 주제 아래 프로바인 참가 업체들의 다양한 와인을 맛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 테이스팅 구역은 전시 참가 업체들이 제품을 홍보할 기회를 더욱 늘려주는 한편, 관람객들에게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해 왔다. 2014년 The central tasting zone의 주제는 “Premium Wines – Best Quality, Best Price”로, 업계 종사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품질을 갖춘 전세계 와인들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FIZZZ lounge
FIZZZ lounge는 주류 전문점의 최근 트렌드를 경험하고 음료를 직접 마실 수 있는 공간이다. 프로바인 2014의 FIZZZ lounge에는, 1시간 만에 3,906개의 칵테일을 만들어 기네스 신기록을 세운 Barschule Munchen의 Thomas Weinberger가 이끄는 팀이 참가하여, 신선한 야채 주스와 알코올 음료를 조합하여 만드는 “garden drinks”를 선보인다.
전시관 7.1에서 만나는 “Wine’s best friends” 外
전시 기간 동안 선보이는 주요 프로그램과 더불어, 각종 흥미롭고 진귀한 조리 음식을 맛볼 수 있는 “wine’s best friends”를 비롯한 300여 개의 시음회 및 세미나를 통해 프로바인은 더욱 빛을 발할 예정이다. 이 밖에 프로바인 포럼, 특정 주제로 열리는 시음회 및 강좌들도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해마다 열려 왔다. 제 6 전시관에 전시될 “전세계 유기농 와인”도 놓치지 말아야 할 아이템이다.
문의 _ 프로바인 한국대표부(02-798-4343 www.rmess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