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펙사, 비니쉬드 박람회 설명회 개최
2012년 비니쉬드 박람회
- 박람회 아시아 총괄 디렉터 올리비에 다라스 직접 방한, 한국에서의 첫 설명회 진행
- 아시아 대륙 마케팅 강화하여 한국, 일본, 중국 시장의 관심 더욱 높일 터
- 2012년 박람회, 더욱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전세계 와인 전문가들의 호응 기대
비니쉬드 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프랑스농식품진흥공사(소펙사)가 주관하는 ‘비니쉬드 박람회 설명회’가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14일(수)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됐다.
‘비니쉬드 박람회’는 프랑스 남부 지역 몽뺄리에에서 2년 마다 개최되는 국제적인 규모의 와인 전시회로, 프랑스 남부와 지중해 연안 국가들의 주류 및 와인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
지난 2010년에 이어 오는 2012년에 제 10회 박람회를 앞두고, 와인 산업이 빠르게 부상하고 있는 아시아 국가를 공략하고자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일본과 중국에 이어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마련된 자리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행사에서는 박람회 아시아 총괄 디렉터인 올리비에 다라스(Olivier DARRAS)가 방한하여 한국의 와인 업계 종사자 및 프레스를 대상으로 박람회에 대한 상세한 소개의 시간을 가졌으며, 다양한 질의응답 및 정보 교류를 통해 박람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올리비에 다라스는 “2012년 비니쉬드 박람회는 아시아 대륙에 포커스를 맞춘 만큼 한국, 일본, 중국의 바이어 및 프레스 사절단을 보다 보강하여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이전보다 더욱 새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내년도 박람회에 한국 와인 업계 종사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2년 비니쉬드 박람회는 내년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총 170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와인의 시음 및 신제품 출시, 세미나와 마스터 클래스 등 주류 산업의 트렌드를 경험할 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비즈니스 미팅 서비스와 같은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세계 와인 전문인들간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촉진할 수 있는 흥미로운 장치들도 마련되어 있어, 벌써부터 업계 관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박람회 참가 신청 및 행사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비니쉬드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ww.vinisu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