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와인 포럼
- WINE FUTURE HK 2011 -
2011년 11월 6일-8일, 2천명이 넘는 와인업계 대표들과 함께 홍콩은 다시 한번 세계 와인 업계의 주목을 받을 것이다.
로버트 파커(Robert Parker), 젠시스 로빈슨(Jancis Robinson MW), 판쵸 캄포(Pancho Campo MW)와 함께 하는매우 특별한 마스터 클래스 시음회가 행사 기간 중 열릴 예정이며, 와인 생산과 수입 등 주요분야의 와인전문가들이 “와인퓨쳐 홍콩2011” 을 위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스페인와인아카데미(The Wine Academy of Spain)는 현재 2011년 11월 6일에서 8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제2회 와인퓨쳐의 준비에 한창이다. 행사까지 약 4개월이 남은 지금, “와인퓨쳐 홍콩2011” (공식 웹사이트www.winefuture.hk)은 이미 세부 프로그램과 더불어 와인 업계의 가장 영향력 있는 전문가들의 참가를 확정지었다. 2년 전, 스페인의 리오하에서 열린 첫번째 “와인퓨쳐 리오하2009”는 와인업계 사상 가장 큰 규모의 컨퍼런스로 기록되었다.
2011년, 와인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존경 받는 전문가들이 다시 한번 와인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도전과 기회에 대해 토론하기 위해 모일 것이다. 이 컨퍼런스에서 중요하게 다룰 쟁점은 와인분야의 비즈니스적인 측면이다. 즉 세일즈,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생산/소비 트랜드 및 이코노믹 이슈 등에 집중 될 것이며 이를 위해 전세계 1,500여명의 와인메이커와 양조전문가, 와인 마스터(Masters of Wine), 와인수입 및 공급자, 바이어 그리고 세계적인 저널리스트와 소믈리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3일 간의 컨퍼런스 일정에는 마스터클래스 시음회가 예정되어있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와인평론가로 인정받고 있는 로버트 파커 주니어는 2009년 리오하 이벤트에 이어 다시 한번 천여명의 참석자들과 함께 테이스팅을 리드할 예정이다. 이번 시음회에서 그의 테이스팅 주제는 “The Magical 20” 로서, 파커 본인이 가까운 장래에 특히 아시아 마켓에서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하는 20종류의 보르도 와인들을 내놓을 예정이다.
와인컬럼니스트 젠시스 로빈슨 MW의 마스터 클래스 시음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와인생산지역(터키, 슬로바니아, 브라질, 중국 등)의 와인 및 최근 새로운 와인스타일과 포도품종으로 만들어진 와인들로 이루어져있다. 이름하여 “A Taste on the Wild Side” 이다.
와인퓨쳐 홍콩2011의 창시자이자 스페인와인아카데미의 CEO인 판쵸 캄포 MW는 “The Diversity and Passion of Spanish Wines”라는 주제로 마스터클래스 시음회를 리드한다. 리오하, 리베라 델 두에로, 후미야, 쁘리오랏, 또로, 아라곤 및 카바 생산지역인 뻬네데스와 쉐리를 생산하는 헤레즈 등 특별히 제작된 스페인의 주요 와이너리들의 다이내믹한 영상 자료와 함께 아주 특별한 시음회가 될 예정이다.
와인퓨쳐 홍콩2011 프로그램은 변화하는 경제상황, 투자가치로서의 와인, 뉴월드 와인의 도전과 기회, 미래의 와인생산지역과 포도품종의 변화, 아시아 마켓 및 마케팅 전략과 와인교육, 인터넷 활용 등 와인업계의 미래와 관련된 폭넓고 다양한 주제들을 다룰 예정이다.
파커, 로빈슨, 캄포 씨와 더불어 와인퓨쳐 홍콩 2011에 참가를 확정지은 전문가들로는 로버트 조세프(Robert Joseph), 미구엘 또레스(Miguel Torres), 미쉘 롤랑(Michel Rolland), 안젤로 가야(Angelo Gaja), 피에로 루통(Pierre Lurton), 크리스티앙 실리(Christian Seely), 랜덜 그라함(Randall Grahm), 스티븐 스푸리어(Steven Spurrier), 나이젤 그리닝(Nigel Greening) 등이다. 이들 와인 셀레브리티들은 아시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시아마켓 전문가들인 동 생 피에르씨와 3명의 와인마스터들- 지니 조 리MW, 데보라 메이버그MW, 리사 페로티 브라운MW- 과 함께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더 많은 와인 전문가들의 참석이 앞으로 결정될 것이다.
“와인퓨쳐”가 홍콩을 두번째 개최지로 지목한 것은 최근 홍콩이 와인 무역 분야에서 아시아 내 가장 큰 영향력 있는 도시로 성장하였기 때문이다.
“와인 퓨쳐 홍콩 2011”은 또한 행사개최장소인 아시아 월드-엑스포에 트레이드 쇼 구역(Trade show area)을 마련하여 세계 50여 개국에서 온 40여 와이너리들의 테이스팅 테이블이 200여 개 이상 배치할 예정이다. 이곳에서 세계각지에서 몰려온 영향력있는 주요 와인수입상, 공급자들과 와인바이어, 소믈리에 및 와인 작가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이 이루어 질 예정이다.
와인퓨쳐 홍콩2011(WineFuture HK 2011)
스페인 와인아카데미에 의해 창시된 국제와인포럼으로, 세계의 와인전문가들을 모아 경제상황과 소비 트랜드, 세일즈 및 환경보호, 레이블링과 패키징 및 새로운 마켓에 관련된 이슈들을 토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진보적인 시도는 2009년 와인퓨쳐 리오하 행사를 시작으로 와인분야가 직면한 도전사항들을 발견하고 진단하는 포럼으로 창조 되었다. 그 두번째 행사인 “와인퓨쳐 홍콩 2011”은 매드와인(Mad wine)과 아시아 와인 서비스&에듀케이션 센터(AWSEC)등이 공식 후원하고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와인퓨쳐 홍콩 2011” 공식 웹사이트 참조 www.winefuture.hk
스페인와인아카데미
스페인 와인아카데미는 2003년, 스페인 최초의 와인마스터인 판쵸캄포MW씨에 의해 창설된 사립 단체이다. 이 아카데미는 와인전문가를 양성하고, 스페인 와인 익스피어리언스(the Spanish Wine Experience) 프로그램을 통해 스페인와인을 세계 전역에 교육, 홍보한다. 또한 와인여행지로서의 스페인을 홍보하는 동시에 와인산업에 미치는 기후변화의 영향을 분석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스페인 와인아카데미는 또한 WSET의 공식 프로그램 공급자이기도 하다. 3번에 걸친 기후변화와 와인에 관한 국제회의 (climate changing and wine), 와인 퓨쳐 리오하2009(Wine future Rioja 2009) 및 비노블 2010 (vinoble 2010)등의 국제행사들을 개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