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i marchi_map.jpg
 
 
 
그란디 마르키Grandi Marchi는 이탈리아의 19개 와인 명가들이 모여 형성한 단체로, 이탈리아의 프리미엄 와인과 와인 문화를 세상에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이 단체에 속한 와인 명가들은 각 와인산지의 양조 전통과 혁신적인 면모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곳들로, 꾸준히 고품질의 와인을 선보이며 국내외적으로 높은 브랜드 이미지를 쌓아왔다. 한마디로, 그란디 마르키는 이탈리아 와인산업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여주는 와인 명가와 브랜드의 집합체이다.
 
그란디 마르키는 이탈리아의 정상급 와인 생산자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데 필요한 가이드라인과 인사이트를 제시해 왔으며, 이탈리아 와인 문화를 알리는데 기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 실행하고 있다. 현재 이 단체에 속한 와인 명가는 19군데이며 각각의 와이너리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GRANDI MARCHI.jpg
(이미지를 클릭하면 그란디 마르키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Alois Lageder 알로이스 라게더
 
수입사_길진인터내셔날
 
이탈리아 최대 화이트 와인 생산지이자 청정 지역으로 꼽히는 트렌티노 알토 아디제를 대표하는 와인생산자이다. 1823년 알로이스 라게더가 창립, 현재 5대째 가족 경영 체제로 운영되어 오고 있다. 연간 생산량(12만 케이스)의 80% 정도가 화이트 와인이며, 이곳에서 생산된 다양한 품종의 와인들은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와인 매체 Gambero Rosso로부터 매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친환경 농법과 양조과정을 통해 올해의 친환경 이태리 와인생산자로 선정된 바 있다.
 
 
Ambrogio e Giovanni Folonari Tenute
암브로지오 & 지오바니 폴로나리 테누테
 
수입사_ 미상
 
1700년대부터 와인을 생산해 온 폴로나리 가문은 이탈리아 와인 역사를 말할 때 빼놓을 수 없으며, 세계적인 수준의 이탈리아 와인을 생산하며 지금도 여전히 이탈리아의 가장 중요하고 역동적인 와인생산자 중 하나로 남아있다. 특히 2000년대 초반 암브로지오와 지오바니 폴로나리 부자는 가문의 오랜 와인사업에 변화와 혁신을 꾀했으며, 이탈리아와 토스카나의 토착품종들이 뛰어난 품질과 개성 있는 와인으로 다시 탄생하는데 기여하였다. 오늘날 폴로나리 가문은 8개 포도원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중 7개는 토스카나에 자리하고 있다.
 
 
Antinori안티노리
 
수입사_ 대유와인
 
토스카나 지역의 선구자 안티노리 가문은 이탈리아에서 가장 많은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으며, 600년간 26대를 이어온 명실공히 이탈리아 최고의 와인 명가이다. 안티노리 가문의 와인 생산 역사는 118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피렌체 와인 길드에 공식적으로 가입한 1385년을 와인 생산 원년으로 삼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단 한번도 끊기지 않고 가족 경영 체제를 이어왔으며, 현재 가문의 수장인 피에로 안티노리 후작의 세 자녀 역시 모두 가업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안티노리 가문은 기존의 방식과 전혀 다른 새로운 블렌딩(카베르네 소비뇽과 산조베제) 와인 ‘슈퍼 투스칸’의 창시자로 잘 알려져 있다.
 
 
Argiolas 아르지올라스
 
수입사_ 비노비노(예정)
 
1970년대 말 유럽 정부의 보조금을 받고 사르디니아의 포도농가들이 포도밭을 갈아 엎을 당시, 안토니오 아르지올라스는 오히려 포도밭과 양조시설을 개선하고 전설적인 와인양조가 자코모 타키스를 영입하여 와인의 품질을 높이는데 전력을 기울였다. 아르지올라 가문은 사르디니아의 토착품종으로 와인을 만들어 이 지역 와인을 세상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대표적인 와인으로는 ‘투리가’를 들 수 있다. 이 와인은 카노나우 품종 위주로 소량의 말바시아 네라와 그 밖의 토착 품종을 섞어 만든다.
 
 
Biondi Santi 비온디 산티
 
수입사_ 나라셀라
 
1세기에 가까운 장기 숙성력을 갖춘 위대한 와인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Brunello di Montalcino)는 오늘날 가장 유명하고 값비싼 이탈리아 레드 와인 중 하나이다. 브루넬로 와인은 1969년에 이르러서야 명성을 얻게 되었는데, 당시 영국을 방문 중이던 이탈리아의 대통령이 엘라자베스 여왕과 식사하는 자리에 1955년 빈티지의 비온디 산티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리제르바 와인을 내놓았고, 이 와인은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이들을 경탄하게 만들었다. 이 소식은 곧 이탈리아에 퍼졌고 사람들은 앞다투어 브루넬로 와인을 만들기 시작하였다. 비온티 산티는 이후로 “브루넬로 와인의 창시자”라 불리며, 와인은 현대적인 현란함보다는 좀더 시골풍의 복합미를 띠고 고전적 형태를 갖춘 것으로 평가 받는다.
(관련기사_토스카나의 진주, 비온디 산티”, 2014.11, WineOK.com)
 
 
■Ca’del Bosco 카델 보스코
 
수입사_ 나라셀라
 
“이탈리아 최고의 스파클링 와인”으로 평가 받는 까델 보스코는 이탈리아 북중부의 스파클링 와인 산지 프란치아코르타의 대표적 생산자이다(이 지역에서는 스파클링 와인과 더불어 스틸 와인도 생산되는데 까델 보스코 역시 두 가지 스타일의 와인을 생산한다). 프란치아코르타는 1995년에 이탈리아 와인법규의 최상위 단계인 DOCG로 승격되었는데, 약 50년 전 까델 보스코를 설립한 마우리치오 자넬라는 프란치아코르타의 위상을 높이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주인공이다. 한편, Gambero Rosso로부터 20차례 이상 만점(와인잔 3개)을 획득한 이탈리아 와인생산자는 단 둘뿐인데, 가야(Gaja)와 까델 보스코가 바로 그들이다.
 
 
■Carpenè Malvolti카르페네 말볼티
 
수입사_ 미상
 
유명한 양조학자이자 화학자인 안토니오 카르페네가 와이너리를 설립한 것은 1868년. 이후 이곳은 프로세코 와인 산업 발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1877년 안토니오 카르페네가 베네토 지역에 설립한 이탈리아 최초의 양조학교는 오늘날까지 이탈리아의 일류 양조 학교 중 하나로 남아있다. 지금까지 4대째 가족 경영 체제로 운영되어 오고 있는 카르페네 말볼티 와이너리는 샤르마 방식으로 만든 ‘프로세코 디 코넬리아노 DOC’ 와인으로 특히 유명한데, 우아함과 독특한 개성 게다가 감각적인 풍미까지 갖추어 이탈리아의 스파클링 와인을 전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하였다. 와이너리에서는 와인뿐만 아니라 그라파, 브랜디, 포도 브랜디도 함께 생산된다.
 
 
■Donnafugata 돈나푸가타
 
수입사_ 나라셀라
 
160년이 넘는 역사와 함께 시칠리아 최고의 와이너리로 평가 받는 돈나푸가타. ‘피난처의 여인’이란 뜻의 돈나푸가타라는 이름은, 19세기 나폴리의 왕이었던 페르디난도 4세의 아내 마리아 카롤리나가 나폴레옹의 군대를 피해 시칠리아로 피난했던 역사적 사실에서 유래한다. 나아가 이곳에서 만드는 와인의 이름은 전설, 소설, 영화에서 따온 경우가 많은데, 이처럼 돈나푸가타의 와인은 예술과 낭만주의적인 영감이 낳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와이너리의 공동경영자인조세 랄로 본인 역시 재즈 가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예술가들에 대한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Gaja 가야
 
수입사_ 신동와인, 에노테카 코리아
 
피에몬테 와인산업의 선구자 가야는 이탈리아 와인을 보르도 1등급 와인과 맞먹는 위치로 격상시킨 인물이다. 그는 다른 와이너리들이 대형 슬로베니아산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바르바레스코를 내놓을 때 가장 먼저 프랑스산 작은 오크통을 사용했고, 수확량을 제한하여 와인의 품질을 높였다. 와인평론가 로버트 파커는 “안젤로 가야 덕분에 이탈리아 와인의 혁명이 시작되었다”라고 말하며 그를 칭송하였으며, 1998년에 가야는 Decanter로부터 “올해의 인물”에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가야는 현재 피에몬테 뿐만 아니라 토스카나와 볼게리 지역에서도 뛰어난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Jermann예르만
 
수입사_ 에노테카 코리아
 
예르만 가문이 오스트리아를 떠나 이탈리아 프리울리 지역에 정착한 것은 1881년의 일이다. 소작농에서 시작하여 차츰 부지를 사들이고 본격적으로 와인 사업에 뛰어든 예르만 가문은, 그들이 이어온 전통의 사소한 부분 하나 바꾸려 들지 않고 결점을 허락하지 않는 고집 센 농부들이었다. 한편, 실비오 예르만은 현대적이면서도 전통을 유지하는 방법을 고수하여 향기롭고 조화로운 와인을 만들려고 노력했으며, 양조학교에서 배운 화이트 와인 양조과정과 탄소침용 기법을 도입하여 이를 추구하고자 하였다. 오늘날 예르만 와이너리는 규정에 얽매이지 않고 과일 본연의 풍미가 풍부하며 장기 숙성이 가능한 개성 있는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빈티지 뚜니나’는 가장 주목 받는 와인이다.
 
 
■Lungarotti룽가로티
 
수입사_ 신동와인
 
1960년대에 설립된 룽가로티는 움브리아 최초로 DOC와 DOCG 등급을 획득한 와이너리로, 움브리아 와인의 상징이라 불려도 무방하다. 룽가로티는 기술 혁신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토스카나에 가려 있던 움브리아 와인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크게 공헌하였을 뿐만 아니라 예술과 문화 방면에서도 움브리아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리더 역할을 하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또르지아노 마을에 와인과 올리브 오일 박물관을 운영하면서 미술전시회나 음악회도 개최하고 있다. 룽가로티의 와인은 유수의 와인평론가들로부터 호평 받아 왔으며 전체 와인 생산량의 절반이 36개국으로 수출된다.
(관련기사_ "정통 움브리아 와인의 기준, 룽가로티" 2014.10 WineOK.com)
 
 
Masi마시
 
수입사_ 까브드뱅
 
1772년 마시를 설립하여 지금까지 가족 경영 체제로 운영하고 있는 보스카이니 가문은, 저명한 와인평론가 휴 존슨이 "베로나 와인의 시금석”이라고 평했을 만큼 이태리 와인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유서 깊은 와인 명가이다. 바롤로, 브루넬로와 더불어 이탈리아 3대 명주로 손꼽히는 최고급 아마로네를 만들어 온 마시는, 전통적인 재배, 양조 기술을 현대적인 기술과 접목시키며 끊임없이 진화해 왔다. 마시는 엄격한 기준과 최고의 품질 아래 이탈리아 프리미엄 와인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최고 품질의 아마로네 생산자로 인정받고 있다.
 
 
Mastroberardino마스트로베라르디노
 
수입사_ GF Vino
 
1750년대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가족 경영 체제로 운영되어 온 마스트로베라르디노의 역사는, 오늘날 캄파니아 지방 토착 품종의 수호자라 불릴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해 온 베라르디노 가문과 함께 시작된다. 베라르디노 가문은 토착 품종에 대한 애착을 바탕으로 품종에 적합한 토양을 발견하고 그에 따른 포도 재배 및 와인 양조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다. 20세기 초, 이태리 전역의 포도밭을 황폐화시킨 사건들(포도나무뿌리진디의 창궐과 세계대전의 발발)은 수확량이 높은 포도를 재배하도록 농부들을 부추겼지만 베라르디노 가문은 이에 굴하지 않고 토착 품종을 보존하기 위해 애썼고, 이러한 사실은 이 가문이 캄파니아 와인의 진정한 수호자임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Michele Chiarlo미켈레 끼아를로
 
수입사_ 금양인터내셔날
 
미켈레 끼아를로는 와이너리 창립자의 이름인 동시에 가야, 안티노리, 비온디 산티처럼 가족 경영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대표적인 프리미엄 이탈리아 와인브랜드이다. 다양한 가격대의, 가격 대비 품질 좋은 와인을 꾸준히 선보여 온 덕분에 미켈레 끼아를로는 오늘날 피에몬테 와인 중 최고의 수출 브랜드라는 위상을 자랑한다. 또한 바롤로, 바르베라, 바르바레스코 와인을 통틀어 유일하게 정상급 싱글 빈야드를 모두 보유하고 있다. 포도원의 독특한 조경과 아트 파크는 이탈리아 와이너리의 상징적인 명소로도 유명한데, 와인 레이블에서도 이러한 예술적인 영감을 엿볼 수 있다.

 
■Pio Cesare피오 체사레
 
수입사_ 아영FBC
 
1881년에 설립되어 5대째 가족 경영 체제로 이어져 온 피오 체사레는 피에몬테를 대표하는 와인 명가이며, 창업자인 체사레 피오는 바롤로, 바르바레스코, 바르베라 와인의 우수성과 뛰어난 잠재력을 이끌어 낸 선구자로 존경 받는 인물이다. 피오 체사레는 약 70헥타르에 이르는 프리미엄 포도원에서 전통적인 스타일의 와인과 현대적인 양조 방식을 사용한 와인을 동시에 생산하고 있으며 두 가지 스타일의 와인 모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Rivera리베라
 
수입사_ 나라셀라
 
데 코라토 가문의 와인사업은 풀리아 주의 농업 발전 역사와 뿌리를 같이 한다. 1940년대 카스텔 델 몬테 지역이 와인산지로써 대단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확신한 세바스티아노 데 코라토는 리베라 와이너리를 설립하였고, 이후 이곳은 프리미엄 풀리아 와인 생산의 표본이 되었다. 또한 1980년대 초 세바스티아노의 아들 카를로가 포도 재배와 와인 양조 기술에 혁신을 꾀하면서 이는 풀리아 와인산업 전반에 걸쳐 기여하는 결과를 낳았다. 현재 3대손인 세바스티아노와 마르코가 카를로를 도와 와이너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토양과 토착 품종에서 비롯된 독특한 특성과 우아함을 간직한 와인을 만들고 있다
 
 
■Tasca d’Almerita타스카 달메리타
 
수입_ 금양인터내셔날
 
타스카 달메리타는 1830년대 이탈리아 시칠리아에 타스카 달메리타 가문이 설립한 이후 지금까지 8대째 가족 경영 체제로 운영되어 오고 있다. 이곳은 시칠리아의 토착 청포도 품종인 인졸리아와 토착 적포도 품종인 네로 다볼라로 만든 와인을 최초로 선보이며 그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공로를 세웠고, 시칠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생산 역사와 변함없는 품질을 유지하며 명성을 쌓아왔다. 타스카 달메리타는 현재 총 4개의 포도원과 1개의 부티크 리조트를 소유하고 있으며, 시칠리아 토착 품종 외에도 국제 품종으로 다양한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Tenuta San Guido 테누타 산 귀도
 
수입_ 아영FBC, 에노테카 코리아
 
마리오 인시자 델라 로케타 이전에는, 이탈리아 땅에서 보르도 스타일의 와인을 생산하리라 마음먹은 이는 그 누구도 없었다. 그는 토스카나에 자리한 산 귀도 포도원에 카베르네 품종을 재배하여 보르도 스타일의 와인을 만들겠다는 혁신적인 목표를 세웠는데, 이는 부분적으로 포도원의 토양이 보르도 그라브 지역의 그것과 성질이 비슷한 까닭이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그의 실험은 1950년대 '사시카이아'의 탄생으로 이어졌고 상업적으로 출시하기 시작한 최초의 빈티지(1968년)는 시장에 내놓자마자 대성공을 거두었다. 그리고 이렇게 외래 품종으로 와인을 만든 새로운 시도와 그 성공은 이후 펼쳐질 “이탈리아 와인 르네상스”의 시발점이 되었다.
(관련기사_ "경이로운 슈퍼 토스카나, 오르넬라이아" 2014.9 WineOK.com)
 
 
■Umani Ronchi 우마니 론끼
 
수입_ 레뱅드매일
 
이탈리아 마르케 지역의 대표적인 와인생산자 우마니 론끼는 그란디 마르키의 구성원으로서 마르케 지역을 대표할 뿐만 아니라, 이곳의 토착 품종으로 만든 와인의 품질을 유지하고 혁신을 주도하는데 크게 기여해왔다. 특히 세계 시장을 겨냥해 국제적인 스타일로 만든 ‘펠라고’는, 토착 품종을 중심으로 국제 품종을 블렌딩함으로써 지역 정체성을 잃지 않으려는 노력이 돋보이는 와인이며, 슈퍼 토스카나 와인처럼 우수하지만 가격은 상대적으로 합리적인'슈퍼 마르케’ 와인의 대표주자이기도 하다.

- 저작권자ⓒ WineOK.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1. 스위트 와인, 뱅 두 나튀렐 제대로 즐기기

    오래 전 지중해 연안에서는 수확을 늦추거나 건조시켜서 당도를 높인 포도를 사용하여 알코올 성분이 강한 와인을 많이 생산했다. 그러던 중 13세기에 들어 마요르크 왕실의 의사였던 아르노 드 빌라노바 박사가 페르피냥(Perpignan)이란 도시에 머무르는 동...
    Date2015.10.27 글쓴이정보경
    Read More
  2. 시칠리아에 내린 축복, 마르살라 Marsala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인 팬톤 社가 선정한 2015년 트렌드 컬러는 ‘마르살라(Marsala, 아래 이미지 참조)’이다. 마르살라는 풍요와 만족을 상징하는 색으로 몸과 마음뿐만 아니라 영혼을 풍요롭게 하며 자신감과 동시에 안정을 주는 색이다. 레드 ...
    Date2015.10.20 글쓴이WineOK
    Read More
  3. 이탈리아 와인 명가들의 집합, 그란디 마르키

    그란디 마르키Grandi Marchi는 이탈리아의 19개 와인 명가들이 모여 형성한 단체로, 이탈리아의 프리미엄 와인과 와인 문화를 세상에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이 단체에 속한 와인 명가들은 각 와인산지의 양조 전통과 혁신적인 면모를 상징하는 대...
    Date2015.08.06 글쓴이WineOK
    Read More
  4. 와인메이커가 꼽은 최고의 와인메이커

    동종 업계의 대표주자들로부터 최고라고 평가 받는다면 그 보다 더 위대한 칭찬은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와인메이커들 사이에서 가장 위대하다고 평가 받는 와인메이커는 누가 있을까? TOP 5 다섯 명과 그 다음 TOP 10 열 명, 그리고 나머지 15명 이렇게 총 ...
    Date2015.07.22
    Read More
  5. WSA와인아카데미 이인순 원장과의 일문일답

    국내 최대 규모와 최다 졸업생 수를 자랑하는,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와인 교육 기관 WSA와인아카데미가 설립 10년 만에 규모를 더욱 확장하여 새 둥지로 이전하였다. 와인 문화가 대중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고 이들의 발길을 잡으려는 와인 교육 기...
    Date2015.07.20
    Read More
  6. 상큼한 버블의 매력, 스파클링 와인

    청량한 스파클링 와인 한잔으로 쳐졌던 기분이 북돋아지고 기운이 솟는 경험을 해본 사람이라면 “스파클링 와인은 만병통치약”이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게다가 투명하고 영롱한 빛깔 속에서 끊임없이 떠오르는 기포는 시선을 사로잡으...
    Date2015.06.12 글쓴이WineOK
    Read More
  7. 와인을 마시면 머리가 아프다?

    좀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와인을 즐기고 싶은 마음에, 기자는 주위 사람들에게 자주 와인을 권하는 편이다. 하지만 “와인만 마시면 머리가 아파, 과실주라 그런가 봐” 또는 “와인은 나랑 안 맞는 술인 것 같아” 라며 와인을 거부하는 이들이 종종 있다. 두통...
    Date2015.04.17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 44 Next
/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