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미수입 와인시음회 현장 스케치
[참가업체 및 와인]
샤토 라 트뤼프 포므롤Ch. La Truffe Pomerol 2008 의 경우, 아직 어린 와인이지만 실크같은 감촉으로 목넘김이 부드럽다. 강렬한 루비빛은 와인의짙은 농도를 예상하게 하며강건한 타닌이 와인에 구조감을 더해준다.숙성 초기라신선한 과일향이 풍부하다.
샤토 라 로즈 브리송 Ch. La Rose Brisson 2007 은 생테밀리옹 그랑 크뤼 레드로, 메를로와 카베르네 프랑이 블렌딩된 와인이다. 좋은 균형감, 신선한 풍미, 탄탄한 구조감을 가지고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비오니에-뮈스카를 블렌딩한 Vin de Pays 와인인메종 갈로 컬렉션 Maison Galhaud Collection 2009 의 경우, 시음회에 등장한 극소수의 드라이 화이트 와인 중 하나로, 풍부한 과일향이 매력적이지만 맛은 평이한 심심한 와인이었다.
풍부한 아로마와 과일향 가득한 풍미를 제공한 샤토 모롱 라피트 Ch. Moron Lafitte 2007 과 샤토 라가르드 Ch. Lagarde. 메를로단일품종으로만 만들어진 와인들이다.과일의 풍미와 함께매끄럽고 강건한 타닌을 선사한다.
각 지역을 가장 잘 드러내는 와인을 소개해 달라는 요청에 수출담당 마케터가 권해 준 두 와인.
- 샤토 파트리스 Ch. Patris 2008 생테밀리옹 그랑 크뤼: 2009 아쉐트 가이드가 추천한 와인으로 메를로 80%에 카베르네 소비뇽과 카베르네 프랑이 블렌딩 된 와인.
- 샤토 르 물랭 Ch. Le Moulin 포므롤 2007: 포므롤의 페트뤼스와 이웃해 있으며, 와인은 메를로 80%와 카베르네 프랑이 블렌딩되었다. 잰시스 로빈슨이 호평한 와인으로, 매우 부드러운 구조감과 강건한 타닌을 지니고 있다.
프랑스 꼬냑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아르마냑도 시음회에 소개되었다.
아르마냑은 꼬냑에 비해 매우 적은 양이 생산되며,빈티지 꼬냑은 생산량이 많지 않은반면 아르마냑은빈티지가 대부분이다.
새로 부임한 프랑스 대사관 경제상무관실의 소피아 사르미 팀장.
한국 와인시장에 대한 큰 기대를 가지고 있으며, 프랑스 와인에 대한적극적인 홍보 및 높은 인지도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큰 열의를 보였다.